반응형 인도지도1 인도인 남성이 '아내' 시신을 화장하고 며칠 뒤 아내가 스스로 집으로 돌아왔다. 6월 5일 외신에 따르면 인도 가지아 페트의 가다야, 가다야는 매일 안드라프라데시 주 비제이 아와다 정부 총병원을 찾아 코로나 19를 앓고 있는 아내 무탈라 지리 자마를 병문안했다. 그런데 아내가 입원한 지 사흘 만에 가다야 가 본 것은 시신 봉지였다. 의료인원들은 키리자마의 의료기록을 확인해 보더니 그가 사망했다고 알렸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염성이 매우 강해 개인 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가다야는 시신 봉투를 열 수 없었다. 가다야는 비통한 심정으로 키리자 마의 시신을 고향으로 데려와 영결식을 치른 뒤 화장했다. 며칠 뒤 가다야는 아들 라메시도 코로나 19로 숨졌다는 가슴 아픈 소식을 접했다. 아들을 잃은 슬픔 속에서도 가다야는 아내를 위한 합동 추모제를 열었다. 추모제 바로 다음 날, 키리.. 2021. 6.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