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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국제7

영국여왕이 만난 역대 미국대통령 영국 현지시간 13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마친 뒤 관례에 따라 부인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95세 영국 여왕을 예방했다. 부부는 여왕의 안내로 1000년 가까이 된 윈저 성을 둘러보고 오후 차도 즐겼다. 이날 여왕은 핑크색 꽃무늬 원피스에 핑크색 비단 모자를 매치해 소녀다운 분위기를 풍겼고 질바이든의 연청색 슈트와도 잘 어울렸다. 짧은 만남 후 바이든 대통령이 영국을 떠나 벨기에 브뤼셀로 이동할 때는 여왕과의 만남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영국 여왕이 항상 친근하게 느껴졌다며 자신의 엄마를 떠올리게 하고 여왕과 더 많은 대화를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식 만남은 올해 들어 여왕의 남편 필립 왕세손이 사망한 이후 여왕이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나타난것.. 2021. 6. 15.
[국제뉴스] 푸틴이 수년간 숨겨온 딸들:유전학자,수학자,패션디자이너로 맹활약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정치권에서는 러시아를 쥐락펴락 하지만 본인 가정생활에 대해서는 항상 신비감을 유지하면서 슬하에 딸이 있다는 사실만 인정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6세 마리아, 34세 카타리나, 18세 루이자가 푸틴의 세 딸이라고 보편적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최근 몇 년 사이 언론에 얼굴을 공개하며 학계·패션 분야에서 각각 활약하고 있지만 아무도 아버지의 신원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고 있으며 푸틴의 딸이라는 사실은 '공개된 비밀'로 간주되고 있다. 큰딸 마리아는 유전학자이자 국립의학연구센터 내분비학 선임연구원으로 예전에라는 언론의 취재를 받아 전공 분야인 왜소증에 대해 이야기했다. 네덜란드 사업가와 결혼해 자녀를 둔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뜻인즉 푸틴은 이미 외할아버지가 된 것이다. .. 2021. 6. 9.
2021 빅픽처 자연사진 공모전, [불타버린 흙위의 캥거루] 대상 수상 캘리포니아 과학원은 2021년 빅 픽처 자연사진공모전 올해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캐나다 사진기자 조앤 맥 애더(Jo-Anne McArthur)는 호주 산불 속에서 살아남은 캥거루를 촬영하여 이번 대회 대상과 5000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지구의 아름다움과 생물다양성을 포착하는 것 외에 이 시대 특유의 흔적을 보여주는 대회다."-조직위 관계자 빅픽처 자연사진대회는 사진을 통해 지구의 생명 다양성을 보호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68개국에서 온 사진작가가 참가해 6800편이 넘는 출품작을 냈다. 출품작은 '수생생물' '육지생물' '자연예술' '새' 등 7개 팀으로 나눠 각 팀에서 선정했다. 본선 진출자와 우승자, 부문별 우승자에게는 1000달러의 상금 이주 어진다. 인간과 자연조 《시대의 표시》 Ralp.. 2021. 6. 8.
영국왕실 이야기: 메건 해리부부 둘째 릴리 출산 6월 7일 더 선 1면 톱기사에 따르면 6월 4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영국 서식스 공작부인 메건 마클이 몸무게 7파운드 1온스(약 3.2kg)의 딸을 출산했다. 해리와 메건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애칭(Lilibet)을 따 딸 이름을 지었는데 왕실 전문가들은 해리와 메건 부부가 이렇게 이름을 지은 것은 왕실 가족과의 과거 관계를 보강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의 이런 행동은 아마 지난 수개월간 언론을 통해 행한 가족에 대한 '폭행'이 도를 넘었음을 깨달았고 이런 사적인 방식으로 버킹엄궁에 미안함을 알리는 '러브콜'로 보여진다. 메건은 왕실 고위 구성원 신분을 갖고 있을 때 출산 사실을 일반 매체에 알리는 왕실의 행태를 산모에 대한 불 존중과 사생활 침해라고 맹비난했었다. 하지만 지.. 2021. 6. 7.
이스라엘 마스크 전면 철회 해외 통신에 의하면 7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에델슈타인 보건장관은 코로나 19 추가 환자 수가 장기간 저조한 상태여서 이스라엘은 15일부터 '마스크 계엄령'을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6일 이스라엘 일간 예루살렘포스트(WP)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5일 코로나 19 확진자 4명이 추가 확진되였는데 모두 해외 유입 자이다. 이스라엘 본토 감염자 '제로(0)'가 발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에델슈타인은 코로나 사태가 지속적으로 진정된 상태면 15일부터 민간인도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앞서 이스라엘은 민간인에게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것을 허용하였다. 또 과반수가 넘는 이스라엘 국민이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쳤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도 1월 말 약 1만 2000명에서 .. 2021. 6. 7.
미국 30세 엄마 13세 딸 사칭 등교하다 경찰에 붙잡혀 일전, 7학년 딸을 사칭한 미국 텍사스 주 엄마가 세인트 엘리사 리오 지역의 한 학교에 수업하러 왔다가 교사에게 적발돼 경찰에 붙잡혔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케이시 가르시아 엘파소(30)는 학교에서 13세 딸을 사칭해 학교 보안 조치에 허점이 있다는 것을 입증하려다 불법 침입으로 고발됐다. 교도소 기록에 따르면 키 4피트 11인치(약 1.55m)에 몸무게 105파운드(약 47kg)인 30세의 케이시는 지난 화요일 엘패소 카운티 경장실에 불법 침입과 정부 기록 조작 등의 혐의로 입건됐다. 엘패소 타임스에 따르면 경찰관들은 6월 1일 처음으로 학교 불법 침입 사실을 통보받았으나 6월 4일에야 이 어머니를 구속했다. 케이시는 이 사건을 동영상에 담아 학교에 안전조치를 강화하라고 촉구했다. 이 영상은 소셜 네트.. 2021. 6. 7.
인도인 남성이 '아내' 시신을 화장하고 며칠 뒤 아내가 스스로 집으로 돌아왔다. 6월 5일 외신에 따르면 인도 가지아 페트의 가다야, 가다야는 매일 안드라프라데시 주 비제이 아와다 정부 총병원을 찾아 코로나 19를 앓고 있는 아내 무탈라 지리 자마를 병문안했다. 그런데 아내가 입원한 지 사흘 만에 가다야 가 본 것은 시신 봉지였다. 의료인원들은 키리자마의 의료기록을 확인해 보더니 그가 사망했다고 알렸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염성이 매우 강해 개인 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가다야는 시신 봉투를 열 수 없었다. 가다야는 비통한 심정으로 키리자 마의 시신을 고향으로 데려와 영결식을 치른 뒤 화장했다. 며칠 뒤 가다야는 아들 라메시도 코로나 19로 숨졌다는 가슴 아픈 소식을 접했다. 아들을 잃은 슬픔 속에서도 가다야는 아내를 위한 합동 추모제를 열었다. 추모제 바로 다음 날, 키리.. 2021.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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