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과학원은 2021년 빅 픽처 자연사진공모전 올해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캐나다 사진기자 조앤 맥 애더(Jo-Anne McArthur)는 호주 산불 속에서 살아남은 캥거루를 촬영하여 이번 대회 대상과 5000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지구의 아름다움과 생물다양성을 포착하는 것 외에 이 시대 특유의 흔적을 보여주는 대회다."-조직위 관계자
빅픽처 자연사진대회는 사진을 통해 지구의 생명 다양성을 보호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68개국에서 온 사진작가가 참가해 6800편이 넘는 출품작을 냈다.
출품작은 '수생생물' '육지생물' '자연예술' '새' 등 7개 팀으로 나눠 각 팀에서 선정했다. 본선 진출자와 우승자, 부문별 우승자에게는 1000달러의 상금 이주 어진다.
인간과 자연조 《시대의 표시》 Ralph Pace(미국)
수중생물팀 '숭어' Yung-Sen Wu(베트남)
육상야생동물팀 '보스' Michelle Valberg (캐나다)
조류 팀 '부리 대 부리' Shane Kalyn(캐나다)
자연환경팀 '다른 별' FranRubia(스페인)
자연예술팀 '화염 잔' Sarang Naik(인도)
포토스토리팀 《크루 슈 아이스베어(1/6)》 Peter Mather(캐나다)
지구온난화와 인간 활동으로 인해 하천 흐름이 줄고 연어 수가 줄어 캐나다에 사는 곰들이 생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밖에도 각 조 후보에 오른 작품 중 일부 특출한 작품을 선정했는데 이 작품들은 추상에서 구체로, 거시에서 미시에 이르기까지 자연계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Joseph Platko(미국)
Amos Nachoum(美国)
Andy Schmid(瑞士)
Mike Korostelev (러시아)
Mac Stone(미국)
Petr Bambousek(체코)
Ayala Fishaimer(이스라엘)
사진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옮겨졌습니다.
(bigpicturecompetiti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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